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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FT01 윤현태 week1 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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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ft01 윤현태 - week1 day1

오늘 코드스테이츠 OT를 들으면서, 학부를 졸업했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안일하게 내가 가고 싶은 분야를 생각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내가 진정으로 A.I에 관심이 있었으면, 하다 못해 그에 관한 논문을 읽을 정도의 관심을 보여야 했다. 사실 한 번 정도 시도를 해보긴 했으나,
그때는 지금 처럼 간절함이 없어서 유야무야 넘겼던 것이 사실이었다. 그래서 일주일 1논문 프로젝트를 했던 학부생처럼 한다면 9개월동안 일주일씩 잡고
하면 최소 36편의 논문을 읽을 수 있다. 물론 이 활동은 코드 스테이츠에서 내준 과제를 끝낸 다음이 되고, 프로젝트 기간에는 하지 못하겠지만 최소한 내가
이 길을 가고자 한다면 내 커리어가 끝날 때 까지 논문은 나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공부 방식에 대해서는 나는 지금의 커리큘럼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사실 학부에서 아무리 수업을 들어도 대부분 이론에서 그치기만 하고 실제로 해보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다. 그래서 논문을 직접 구현해 본다는 것도 내게는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다. 왜냐하면 학과에서 했던 공부라고는 이론을 얼마나 잘 외워서 그 것을 시험장에서
잘 쓸 수 있느냐가 더 중요했기 때문이었다. 정작 중요한 '왜 이것이 필요한가?'에 대해서는 한 번도 고민을 하지 않았다. 왜 이것이 필요한가? 해보지 않고는 모른다.
탁상공론에서 그치지 않고 우리가 주체가 되어서 할 수 있다는 그 사실 자체만으로 나는 벌써부터 의욕을 느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과정이 9개월 과정이다 보니까, 실제로 석박사들보다 지식의 깊이가 얕을 수는 있다. 그러나 석박사라고 해도 모든 분야에 통달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주어진 기간을 밀도 있게 사용한다면 어떤 지식을 응용하고 발전하는 정도는 아니더라도 어떤 지식을 알고 사용하는 정도 까지는 도달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엄청나게 많은
공부량이 필요하고, 또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 내가 원하는 방향과 비슷하게 이어지기 때문에 경로를 잘 설정하고 지식들을 채워넣어야 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9개월
이니, 우리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9개월 동안 힘든 여정이 되니, 먹는 것과 생활 방식을 굉장히 신경써야 한다. 밤샘도 물론 중요하긴 하지만, 항상 맑은 정신 상태로 공부를 하려면 건강한 음식과 운동을 해야하니까 말이다.
다시 재수학원이나 군대로 온 것 같지만, 이런 시간에 얼마나 자기개발이 잘되는지 이미 경험해봐서 알고 있다. 더군다나 온라인 수업이라서 이동거리가 없다. 이동시간에 대한 핑계를 둘 거리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남은 9개월에도 오늘과 같은 마음가짐을 가지고 간다면, 9개월 뒤 나는 제법 괜찮은 지식을 가지고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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