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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어떤 페스티벌에 가야 가장 신나게 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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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abstract(수정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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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뮤직 페스티벌별로 어떤 음악 성향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많이 오르는지 보고 그에 따라 어떤 뮤직 페스티벌을 갈지 정해보는 분석을 해보려고 한다.

[kaggle 노트북](https://www.kaggle.com/jiyeon20/daft01-spotify-data-set-analysis)

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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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페스티벌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페스티벌 없는 삭막한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올 때 조금씩 공개되는 라인업들에 가슴이 설렐 것이다. 발표된 라인업들을 보고 어김없이 찾아오는 고민은 '어느 페스티벌에 가야 제일 신나고 재밌을까'가 아닐까 싶다. 왜냐하면, 내가 좋아하는 가수들은 한 페스티벌에 모이는 법이 없고 모두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우리에게 돈과 시간이란 자원은 한정되어 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보기 위해 solo project로 Spotify가 노래에 크게 8가지 특징들을 0부터 1의 스케일로 매겨 놓은 데이터세트를 분석하여 각 페스티벌의 라인업에서 어떤 특징들이 두드러지는지 알아보기로 했다. 이 글에서는 2017년 Coachella, Lollapalooza, Pitchfork 페스티벌의 라인업을 분석해 볼 예정이다.

Coachella

![BIEtNvSCEAE3dWi jpg-large](https://user-images.githubusercontent.com/66771425/95544755-09461900-0a37-11eb-81ce-28e54f21cfd2.jpeg)
![64de32e66e7bdee908546bc5dd1dd967](https://user-images.githubusercontent.com/66771425/95544783-15ca7180-0a37-11eb-8393-00e33ea5846b.jpg)

Lollapalooza
![Lollapalooza-concierge](https://user-images.githubusercontent.com/66771425/95544814-30044f80-0a37-11eb-89f1-28842f28d2c2.jpg)

Pitchfork

![unnamed](https://user-images.githubusercontent.com/66771425/95544840-414d5c00-0a37-11eb-8036-ea53187e608d.jpg)

데이터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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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ify's Worldwide Daily Song Ranking](https://www.kaggle.com/edumucelli/spotifys-worldwide-daily-song-ranking?select=data.csv)
[Spotify Dataset 1921-2020, 160k+ Tracks](https://www.kaggle.com/yamaerenay/spotify-dataset-19212020-160k-tracks)
이번 분석에서 사용한 데이터세트는 두 가지로 하나는 첫 번째 데이터세트는 스트리밍 수를 얻기 위해 사용했고 두 번째 데이터세트는 각 음악의 특징들을 분석하기 위해 사용했다.

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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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데이터세트 모두 결측치가 많거나 까다로운 전처리가 필요하지 않았고 간단한 과정을 거쳐 두 데이터세트를 합병하여 2017년 1월부터 8월 말까지의 스트리밍이 천만번이 넘게 된 음악들의 특징들을 확인해볼 수 있었다. 이 특징들의 확인을 통해 2017년 어떤 음악이 유행했고 비슷한 특징을 가진 노래들이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을지 보기 위함이다.

하지만 앞서말한 Spotify에서 정한 여덟 가지 특징들을 모두 사용하진 않았고 페스티벌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요소인 danceability, energy, valence 요소 세 가지만을 사용했다. 첫 번째 danceability는 얼마나 춤을 추고 싶게 만드는지 점수를 매긴 요소이며 energy는 음악이 얼마나 강렬하고 시끄러운지에 관한 것이며 마지막 valence는 음악이 얼마나 긍정적인 감정들을 갖게 하는지에 대한 요소로 세 요소 모두 0에 가까울수록 그렇지 못하며 1에 가까울수록 그 특징이 강한 것으로 보면 된다.

![Screen Shot 2020-10-12 at 0 09 40](https://user-images.githubusercontent.com/66771425/95682275-5e448380-0c1f-11eb-8d7e-4f1dcdaec0b8.png)

일단 1921년부터 2020년의 곡들의 세 가지 요소 분포를 보면 대체로 음악들은 대체로 춤을 추고 싶게 만드는 곡이 많고 에너제틱하지만 그렇게 긍정적인 감정들을 전하고 있진 않음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2017년에 천만번 이상 스트리밍된 곡들은 어떨까?

![Screen Shot 2020-10-12 at 0 09 47](https://user-images.githubusercontent.com/66771425/95682284-67355500-0c1f-11eb-917e-7e834228b1ee.png)

2017년의 인기유행 곡들도 1920년부터 지금까지의 곡들과 크게 다른 분포를 보이진 않다는걸 그래프를 통해 볼 수 있다.

그렇다면 페스티벌에서 신나게 놀기 위해 세 개의 페스티벌에 오른 가수들의 곡들은 각각 뚜렷한 특징을 보일지 확인해보자.

![Screen Shot 2020-10-12 at 0 09 56](https://user-images.githubusercontent.com/66771425/95682295-6ef4f980-0c1f-11eb-9931-efa8b807c885.png)

![Screen Shot 2020-10-12 at 0 10 01](https://user-images.githubusercontent.com/66771425/95682320-86cc7d80-0c1f-11eb-80c0-b2bd73bbf0bc.png)

위 두 그래프는 코첼라와 롤라팔루자의 라인업인데 두 페스티벌의 라인업의 특징은 크게 다르지 않음을 볼 수 있다. 두 페스티벌이 크고 대중적인 페스티벌임을 생각하면 그래프가 보여주는 모습이 크게 놀랍지 않다.

하지만 꽤나 힙을 추구하는 피치포크를 살펴보면 어떨까?

![Screen Shot 2020-10-12 at 0 10 07](https://user-images.githubusercontent.com/66771425/95682305-787e6180-0c1f-11eb-8b4e-8fa906cda2b4.png)

피치포크의 경우 위의 그래프들과 조금 다른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피치포크의 경우 꽤나 춤을 추게 하는 곡들이 많으며 코첼라와 롤라팔루자와 달리 덜 에너제틱하고 더 긍정적인 감정들을 전달하는 곡들 위주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차이는 왜 오는 것일까? 그건 세 페스티벌에 오르는 가수들을 보면 어렴풋이 알 수 있다. 코첼라와 롤라팔루자의 라인업을 보면 Radiohead, Travis Scott, DJ snake, Kendrick Lamar 등 시끄럽지만 긍정적인 노래들이 떠오르는 아티스트들은 아니다. 하지만 Pitchfork의 경우(대부분 모르는 가수이지만) 그나마 아는 가수들 중에선 Kilo Kish, Frankie Cosmos, Solange 등 조용하며 꽤나 평화로운 곡들을 가진 아티스트들임을 알 수 있다.

추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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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데이터셋의 경우 음악을 8개 특성(acousticness, danceability, energy, instrumentalness, liveness, loudness, , speechiness, valence)으로 평가해놨는데 8가지 요소를 모두 그래프로 표현하려면 굉장히 고차원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8가지 요소를 2차원으로 축소시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PCA를 사용하여 차원축소를 하여 축소된 데이터를 클러스터링해보았다. 클러스터링은 비슷한 값들끼리 무리를 짓게 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Coachella, Lollapalooza, Pitchfork 세 가지 페스티벌의 라인업을 합친 데이터프레임을 사용하여 클러스터링 해보았다.

![Screen Shot 2020-10-11 at 23 44 15](https://user-images.githubusercontent.com/66771425/95681805-c8a7f480-0c1c-11eb-8d0e-be42f8d8bd4a.png)

(인터랙티브 그래프의 경우 [캐글 노트북 링크](https://www.kaggle.com/jiyeon20/daft01-spotify-data-set-analysis)를 가서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클러스터링 결과는 그렇게 만족스럽지 못했는데 그 이유로는 한 클러스터는 Coachella/Lollapalooza의 라인업, 다른 클러스터는 Pitchfork의 라인업과 비슷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기대와는 달리 그렇게 뚜렷한 구분이 없어보였기 때문이다. 한 아티스트 별로 여러 곡들이 포함된 데이터셋을 이용해서 한 아티스트가 두 개의 클러스터에 모두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서인듯하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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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린 어떤 페스티벌을 가야할까? 죄송스럽게도 여기서 한 분석으로는 대답을 해드리긴 어려울듯하다. Coachella와 Lollapalooza와 같이 메이저한 페스티벌의 경우 비슷한 특징들을 갖고 있어 누가 얼마나 더 신나는 곡을 올리는지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분석을 통해 말할 수 있는건 편안한 페스티벌을 원한다면 Pitchfork에 가야한다는 것이다.

사용한 dataset
[daily ranking 참고](https://www.kaggle.com/edumucelli/spotifys-worldwide-daily-song-ranking?select=data.csv)
[트랙별 features 참고](https://www.kaggle.com/yamaerenay/spotify-dataset-19212020-160k-tra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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